[파트너십] WWF의 글로벌 파트너십 1편
애플(Apple Inc. / 기술 산업) : 중국 산림자원 보전
애플은 2015년부터 5년에 걸쳐 WWF와 함께 중국 산림자원과 FSC인증을 받은 산림자원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6년 4월에는 10일 동안 AFE(Apps for Earth)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애플과 WWF의 개발자 24명이 함께 앱과 컨텐츠를 개발하여 자연 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켰습니다. 애플과의 파트너십으로 개발된 컨텐츠로 얻은 수익 전액은 WWF 자연보전 활동에 사용되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 금융 산업) : 자연 보전 활동 지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09년부터 WWF와 협력하여 WWF Bank Americard Cash Rewards Visa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신용카드와 카드에 연결된 계좌를 발급받고 결제하는 금액 일부를 WWF의 자연보전 프로그램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구글 (Google / 기술 산업) : 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기술 개발
구글은 2012년 Global Impact Awards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WWF가 오염 방지 및 감시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5백만 달러(약 55억 원)를 후원하고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WWF는 이 기술을 나미비아, 네팔, 케냐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2003년부터 산림 및 자연 자원 보전 프로젝트에 후원하며 애드워즈, 구글맵 엔진, 구글 어스 프로 라이센스, 넥서스 태블릿, 구글 글라스 등을 WWF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더불어 OneToday 기부 앱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WWF에 후원하는 캠페인을 개최하였습니다.
H&M(H&M / 의류 및 패션 산업) : 깨끗한 수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기후행동
H&M은 2011년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로 수자원 관리 및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의류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담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 있는 수자원 사용을 위한 목표를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각 과정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H&M 직원뿐만 아니라 관계사, 시민사회 등과 함께 생산 공장이 위치한 중국과 방글라데시의 모든 강 유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프로그램에도 후원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는 기후행동과 이를 위한 전략적 협의로 파트너십을 확대하였습니다. 패션산업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원자재를 사용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할 수 있도록 H&M은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가능성을 검토 및 협의하여 장단기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힐튼 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 / 호텔리조트 산업) : 지속가능성 인식 증진
힐튼 월드와이드는 WWF와 함께 기업의 생태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3년 동안 깨끗한 수자원 보호와 음식 쓰레기 줄이기, 지속가능한 수산식품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WWF가 정의한 멸종위기 동식물 구매를 규제하고 가능한 지속가능한 수산식품을 구매하도록 구매 정책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2022년까지 전 세계 모든 힐든 월드와이드 산하 호텔과 리조트에서는 전체 수산식품 구매량의 25% 이상을 MSC 또는 ASC 인증 수산식품으로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인증받은 수산물이 없는 경우에는 WWF 해산물 가이드 그린 리스트에서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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