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발자국


     3.3
    Earths


 

WWF의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중점사업 중 하나가 바로 <생태발자국 프로젝트> 인데요, 생태발자국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캠페인과 보전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WWF의 모든 활동 중심축이라고 할 수 있는 생태발자국에 대해 알아볼까요?

생태발자국이란?
생태발자국(Footprint) 은 자연자원과 서비스에 대한 인류의 수요를 추산한 것으로, 자연자원과 서비스의 공급을 추산한 생태용량과 함께, 우리 인류가 지속가능한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지구용량초과의 날(Earth Overshoot Day)과 생태발자국의 연결고리는?

2016년 8월 8일은 지구 생태용량 과용의 날이라고도 불리는 지구용량초과의 날입니다. 이 날은 지구가 생산할 수 있는 자원공급의 양 보다 인류가 소비하는 양이 커지는 시점으로 8월 8일 이후 인류는 우리가 가진 것 보다 소비가 커지는 생태적 적자 상태가 됩니다. 현 인류는 지구 1.6개가 재생할 수 있는 분량의 자연자원과 생태 서비스를 소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한국의 1인당 생태발자국은 전 세계 평균 1인당 생태발자국보다 크기에, 만약 지구 상 인류 모두가 오늘날의 한국인처럼 살아간다면 3.3개 분량의 지구가 필요하다는 계산입니다.




한국 생태발자국 보고서 2016 다운로드

생태발자국 보고서는 자연자원과 생태 서비스에 있어 생태계가 공급하는 양과 인류가 소비하는 양을 측정한 보고서 입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이 소비하는 자연자원의 양과 이로 인해 지구에 가해지는 부담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데요, 자연자원의 제약이 심화되고 기후변화의 위협이 증가하는 시점에 한국 정부와 민간 부문, 시민이 한국의 취약성과 역할에 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작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임박한 문제들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도모하는 데 바탕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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