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Korea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소개

WWF는 세계 최대규모의 환경보전기관으로, 전세계 100개국에 500만명의 회원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지난 10년간 환경 보전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014년 공식적으로 WWF-Korea를 설립하였습니다. WWF-Korea는 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재생 가능한 천연 자원들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며, 환경오염 및 낭비적 소비 절감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지구의 자연환경 악화를 멈추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자 합니다.


 

 

WWF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14년 3월에 출범한 WWF-Korea(한국본부)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회원수가 1만 7천 명을 넘어섰는 한편, 생태계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 사업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Earth Hour 행사를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해양생태계 와 철새 보전 사업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시급한 행동이 필요하다는 우리 사회의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WWF 한국본부는 소비 활동의 자연 자원에 대한 영향을 분석한 〈한국 생태 발자국 보고서〉와 에너지 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 〈2050 100% 재생에너지 보고서〉, 〈한국 수산업 평가보고서〉 등을 발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적 환경보전 이슈에 대한 한국의 동참 의지를 보이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적극 제시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WWF 한국 본부는 WWF 글로벌 네트워크가 보유한 전문가 그룹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반세기 이상 축적된 과학적 연구 결과와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한국 현실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글로벌 사업에의 참여도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부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학계, 비즈니스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에도 힘쓰겠습니다. WWF-Korea의 활동과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손 성 환 WWF-Korea 신임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