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기업의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액션 플랜

Posted on 30 March 2021   |  
Windturbines near the North Sea coast. Wind energy is well developed in the Netherlands.
© Michel Gunther / WWF
코로나19 상황 아래 기후변화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경제·산업 전반의 대규모 전환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기업은 기후변화 속에서 생존하고 번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요구받고 있으며, 또한 자발적으로 기후행동을 강화시켜 나가며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고 있다.
 
2020년 WWF-Korea는 기업의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보고서 2권을 발간했다. 「기후·에너지 문제에 대응하는 한국 기업의 노력에 대한 평가: 10개 산업 부문과 해외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이하 '기후평가 보고서')」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재생에너지 확대를 중심으로 (이하 '기후위기 보고서')가 그것이다.
 
지난 2월, 본 보고서 내용을 소개하고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웨비나 세션을 진행했다. 아울러 기업에서 기후행동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action plan(액션 플랜) 위주로 보고서의 내용이 요약된 브리프를 만들고 공유했다. '기후평가 보고서' 브리프는 SBTi 가입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목표 수립을 포함해 기업을 위한 5가지 제언을 담고 있다. '기후위기 보고서' 브리프에서는 기업의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 활동을 통한 기후 리더십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이러한 가이드를 참고하여 탄소중립을 비롯한 기업의 기후에너지 전략은 파리협정 1.5도 목표에 맞춰 정립해야 한다.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활용을 통한 기후행동 강화를 기대한다.
Windturbines near the North Sea coast. Wind energy is well developed in the Netherlands.
© Michel Gunther / WWF Enlarge

Comments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